강남의 대어 라고 불리는 “청담 르엘”이 오늘부터 청약을 시작한다.
청담 삼익 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단지로 총 126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9-84㎡ 149가구가 이번에 일반분양을 시작하는 것!
왜 강남 대어인가.
왜 로또 청약인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중에 가장 비싸다.
금액별로 보면 바로 옆 아파트인 청담 자이의 전용 82가 지난 6월에 32억 9000만원에 거래됐는데
3.3 m당 평균 분양가가 7209만원으로 , 84m 로 따졌을 때 22억 9천~ 25억 220만원 선이다
무려 최대 10억의 차익 시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
전매제한 3년 , 실거주의무는 없어서 전세 가능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내년 11월 입주,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에 달한다. 분양대금 납부 기간이 짧아서 자금 계획을 잘 세워야한다.
<청약 일정>
| 특별공급 | 9월 19일 |
| 1순위 (해당) | 9월 20일 |
| 2순위 | 9월 24일 |
| 당첨자 발표일 | 9월 30일 |
(해당지역 기준)
계약일 : 10월 14일 ~ 16일
특별공급 기준 :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일부), 기관추천 등
<청담 르엘>2025년 11월 입주
주차 : 세대당 1.8대
9개동, 35층
<분양가 상한제란>
분양가격을 안정시켜 주택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아파트 가격을 일정 수준 아래로 규제하는 것으로, 미리 정한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를 더한 뒤 그 이하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제도다. 감정된 토지비용(택지비)과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에 개별 아파트에 따라 추가된 비용인 가산비용을 더해 분양가의 상한선을 결정한다. 기본형 건축비는 6개월마다 조정된다.
하지만 로또 청약의 인식이 강해지고 (분양가 낮아짐->신축 공급 줄어, 반대로 신축 수요 증가) 집값 안정도 안되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 전매제한 줄이고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사실상 무력화 단계이다.